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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아스퍼거증후군,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과 행동의 이유

2020-05-25 03:06:24
관리자 조회수 33

 

동 아스퍼거증후군,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과 행동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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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스퍼거증후군은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매뉴얼(DSM-5)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로 분류되어있다.

언어 및 인지 발달은 정상적이나 사회적 기술이 부족하여 사회적인 의미나 맥락을 파악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질환이다.

대체로 학업 성적은 좋은 편이나 다소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다보니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금 독특한 아이라고 생각하고 지나치기 쉬우며

사춘기나 성인이 되어 사회적 집단에 쉽게 녹아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스퍼거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약물치료의 방법도 뚜렷하지 않은 만성 신경정신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두뇌 우반구 기능 저하로 인해 사회적인 맥락을 파악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감각기관의 정보를 통합하는 능력이 저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뇌 기능이 저하되면 상대방의 상황과 기분을 공감하는 능력과 위치와 거리를 느끼는 공간지각능력이 부족하게 된다.

특히 공간지각능력은 시지각 발달과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아스퍼거증후군은 시각적으로 받아들이는 정보나

상황을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적절하게 기억하고 조직화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즉, 언어적인 의미만으로 상황을 이해하고 잘못된 해석을 하게 됨으로써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말과 행동을 하게되어 사회적 관계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브레인리더한의원 네트워크 진료팀은 “시각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능력이 증가되어야 외부 상황이 적절하게 파악되어

정보를 통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아스퍼거증후군 아이들은 상대방의 표정이나 행동을 살피는데 서툰 것은 물론,

그에 앞서 눈 맞춤에 어려움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즉, 눈 맞춤을 비롯한 시지각 기능의 발달과 함께 감각 정보를 통합하고

실행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기혈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시지각 정보를 잘 받아들이고 시각적인 집중 능력이 향상되어

사회적 상호작용에 긍정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스퍼거증후군의 한의학적 치료는 개인별 두뇌기능검사(QEEG) 검사를 진행한 후,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전신에 퍼져있는

두뇌 경락과 장부의 연관성을 토대로 특정 경락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한약 처방과 침구 치료가 이루어진다.

두뇌 경락에 어혈, 담음과 같은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면 영양물질과 산소가 공급되지 못해 뇌신경 발달에 방해가 되고,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더불어 한방치료와 함께 뉴로피드백 뇌파훈련, IM감각통합훈련, 시지각 훈련 등 뇌 가소성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신경학적인 두뇌 훈련을 병행하여 감각기관의 정보를 인식하고 통합하는 능력의 향상 및 집중력 향상을 통해

사회적 상황에 대한 인식의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욘복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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