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재현 대표원장

언론보도

우리 아이 잦은 눈깜빡임. 틱장애 초기 증상일지도

2020-05-22 10:44:45
관리자 조회수 20

 

 

 

 

우리 아이 잦은 눈깜빡임. 틱장애 초기 증상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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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는 주로 7세 전후로 발생하며, 잦은 눈깜빡임 증상부터 얼굴찡그림, 어깨들썩임 등의 운동과 헛기침,

킁킁소리와 같은 음성틱으로 나뉜다.

브레인리더한의원 부천부평점 김범경 원장은 “특히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등의 안면 틱증상은

가장 흔하게 드러나는 틱장애 초기 증상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주부 P씨는 얼마 전부터 아이가 눈을 자주 깜빡거리는 모습을 보여 안과를 찾았으나 특별한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

아이에게 갑작스러운 눈 깜빡임이 관찰된다면 결막염이나 눈썹이 눈동자를 찌르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틱증상은 안과 질환, 알레르기성 질환과 혼동되어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 지속적인 관찰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또,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저절로 사라지는 일과성 틱장애인 경우도 많으며, 틱이 보여진다고 해서 무조건 틱장애 진단을 받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조절하기 힘들고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운동틱이나 음성틱 증상이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거나

또는 두 가지 증상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뚜렛증후군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 진단이 내려진다.

 

주의해야할 것은 증상이 저절로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사춘기에 접어들어 증상이 악화되거나 성인이 되어 불안, 우울, 대인기피증과 같은 질환이 동반될 수 있다.

때문에 아이의 모습에서 틱증상이 의심된다면 전문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틱장애는 뇌 기저핵 기능의 문제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쉽게 말해 뇌 기능이 약할 때 찾아오는 질병으로

심한 스트레스나 긴장을 겪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치료 과정에서 정서적인 안정도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가정에서나 주변에서 틱증상에 대해 과도한 반응을 하거나 지적하기 보다는 모르는 척 넘어가주는 배려가 필요하며,

컴퓨터 게임이나 TV, 모바일과 같은 미디어 매체에 노출을 줄이고, 주기적인 운동과 야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줄 필요가 있다.

 

 

틱장애의 한의학적인 치료는 오장육부의 순환을 도와주는 한약 처방을 통해 뇌 기능을 강화시키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감정을 조율하는 장기인 심장의 기능과 근육 기능을 조절해주는 간 기능을 완화시켜줌으로써

긴장된 근육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한약 처방과 침구 치료가 진행된다. 오장육부와 뇌는 경락을 통해 연결되어 있는데,

경락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틱장애의 증세가 호전될 수 있는 것이다.

 

아이의 눈깜빡임이 틱장애 증상인지 의심된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체크해보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틱장애 치료는 장기간 계획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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